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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황사 대기질 ‘나쁨’…오후엔 ‘황사비’ 예보

2023-03-25 10:53 | 최인혁 기자 | inhyeok31@mediapen.com
[미디어펜=최인혁 기자] 황사의 영향으로 25일에도 전국적으로 대기 질이 나쁠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 늦은 오후부터는 전국 곳곳에서 황사비가 내릴 예정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기 질은 기존 잔류한 황사에 더해 대기 상층으로 황사가 추가 유입돼 일부 중부지방과 대부분 남부지방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다.

또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늦은 오후부터는 충남권 남부 내륙과 충북, 전라권, 경북권, 경남 서부지역에는 비가 내린다.

황사 추가 유입 영향으로 3월 25일 전국적으로 대기 질이 나쁠 것으로 전망된다.(자료사진)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예상 강수량은 전남 남해안, 경남 서부 남해안, 지리산 부근 5∼20㎜, 제주도 5∼10㎜, 전남권(남해안, 지리산 부근 제외), 경남권(서부 남해안, 지리산 부근 제외) 5㎜ 미만이다. 강원 산지와 전북 동부, 경북권 남부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질 예정이다.

충남권 남부 내륙과 충북, 전라권, 경북권, 경남 서부, 강원 영동에도 늦은 오후부터는 5㎜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0도로 출발 해 낮 최고기온은 11∼19도로 예보 됐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3.5m, 서해 0.5∼4.0m, 남해 1.5∼4.0m로 예상된다.

[미디어펜=최인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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