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와 한국나노기술원은 '시스템반도체 외주패키징테스트 분야 연구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기업을 다음 달 19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초기 연구개발과 심화 연구개발 분야로 나눠 각각 5개 내외의 기업을 선정해 초기 연구개발은 1000만원씩, 심화 연구개발은 5000만원씩 준다.
초기 연구개발 분야 기업은 한국나노기술원 내 '나노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연구실도 제공한다.
하반기에도 10개 내외의 시스템반도체 창업기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송은실 경기도 반도체산업과장은 "이번 사업이 도내 시스템반도체 기업의 신속한 제품화에 따른 양질의 일자리 창출, 영세 시스템반도체 기업의 자생력 강화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나노기술원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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