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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써밋 제주', 29일부터 무순위 사후접수 실시

2023-03-27 10:26 | 김준희 기자 | kjun@mediapen.com
[미디어펜=김준희 기자]제주 제주시 일대에 조성되는 ‘호반써밋 제주’가 이달 29일부터 30일까지 무순위 사후접수를 진행한다.

호반써밋 제주 항공조감도./사진=호반건설



27일 업계에 따르면 호반써밋 제주는 지하 2층~지상 1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13㎡ 총 213가구 규모다. 무순위 사후접수를 받는 가구는 △84㎡A 4가구 △84㎡B 5가구 △113㎡ 6가구 등 총 15가구다. 단지는 한국자산신탁이 수탁시행하고 호반건설이 시공한다.

이번 무순위 사후접수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신청할 수 있다. 청약통장이 없어도 만 19세 이상이라면 접수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4일이다. 당첨자는 내달 5일부터 6일까지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계약 체결은 내달 7일 실시된다.

단지는 용두암을 비롯해 용담공원, 올레길(17번 코스), 용연계곡 등이 가깝다. 주변에는 이마트와 메가박스, 서문공설시장 등 각종 상업시설이 인접해있다. 제주시청과 제주도청, 제주한국병원 등 공공기관도 있다.

교통환경으로는 제주국제공항을 비롯해 시외버스터미널, 항만여객터미널 등이 가깝다. 중앙로, 번영로, 서해안로 등을 통한 차량 이동도 용이하다. 아울러 제주서초와 제주사대부중·고 등 학군도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는 대형 팬트리와 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용담공원 연계 산책로,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남·여 샤워실 등도 조성된다.

단지는 지난 25일 견본주택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계약금 납부 조건 혜택을 제공한다. 최초로 납부해야 하는 1차 계약금을 기존 100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낮췄다.

이후 계약자가 최종 계약금의 절반에 해당하는 금액을 1차 계약금을 포함해 납부하면 나머지 계약금은 시행위탁사(에스제이프라퍼티)를 통해 무이자 조건으로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미디어펜=김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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