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BC카드는 자사의 온라인 미술품 판매 플랫폼인 ‘payZ Arts’의 누적 거래액이 최근 1억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BC카드가 내달 14일까지 을지로 소재 BC카드 사옥 및 을지예술센터에서 관람료 없이 누구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미술품 전시회를 진행 중이다. (왼쪽부터)사진은 전시회에 참석한 박상범 BC카드 pay-ZTF장(상무)과 이페로 작가, 박지인 을지예술센터 대표./사진=BC카드
‘payZ Arts’는 지난해 10월 공식 론칭 이래 미술품 판매 플랫폼 제공과 마케팅 지원을 통해 작가들이 작품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힘써오고 있다.
지난 반년 사이 총 72명의 작가 작품이 BC카드 사옥은 물론 외부 갤러리, 을지예술센터 등 다양한 곳에서 전시됐다. 기간 내 ‘payZ Arts’를 통해 결제된 작품 결제 금액이 최근 누적 1억원을 돌파하는 등 시장에서 영향력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그림 구매 및 감상할 수 있는 ‘payZ Arts’에 방문하는 고객도 월 평균 3000명을 넘어서는 등 대표 미술품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상범 BC카드 pay-ZTF장(상무)은 “작가들의 작품 홍보 및 판로 지원을 위해 고객이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채널에서의 플랫폼을 구축하게 됐다”며 “기획전, 아트페어 기반으로 국내 우수한 작가와 작품들을 소개해 온오프라인 경계를 허무는 아트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내달 14일까지 BC카드 사옥 및 을지예술센터에서 이페로 작가의 개인전이 진행되며, SNS를 통해 총 100명에게 전시 작품을 모티브로 제작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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