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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속보, 서울·경기·인천 느닷없이 '쏴아쏴아'…"비를 피하는 법"

2015-06-20 11:44 | 김세헌 기자 | betterman89@gmail.com

[미디어펜=이상일기자] 현재 서해상에 위치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서울과 경기도를 비롯한 전국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날씨를 보이고 있다. 특히 서울과 경기북부에는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다. 

   
▲ 오늘날씨, 서울·경기·인천 느닷없이 '쏴아쏴아'…"비를 피하는 법"

20일 기상청 오늘 날씨예보(일기예보)에 따르면, 주요지점 일강수량(mm)은 도봉(서울) 52.5, 금촌(파주) 42.0, 교동(강화) 37.0, 서울 28.5, 백운산(원주) 20.5 등이다.

또한 강수로 인한 세정효과로 대체로 청정한 대기상태가 유지됨에 따라 미세먼지 일평균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인 날씨가 예상된다. 오존 생성에 유리한 조건이 형성되지 않아 일 최고 오존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밤 늦게까지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으며, 강수량의 지역편차가 크겠다”면서 “돌풍과 함께 천둥이나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곳에 따라 우박이 떨어지는 날씨를 보이겠으니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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