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나광호 기자]넷마블이 액션 롤플레잉게임(RPG)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에 신규 파이터를 추가했다.
29일 넷마블에 따르면 'XV 시라누이 마이'는 방어형 캐릭터로, 리더 스킬 '[익스트림] 파이터의 공격력 일정 수준 증가'와 [화상]으로 주는 피해 일정 수준 증가'를 보유하고 있다.
스킬 사용시마다 일정 시간 동안 [불꽃 쿠노이치] 효과를 획득하고, 쿠노이치 보유 갯수가 늘어날수록 공격력과 치명타 확률 등이 높아지는 것도 특징이다.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가 업데이트를 단행했다./사진=넷마블 제공
'XV 쿨라 다이아몬드'도 방어형 캐릭터로, 리더 스킬은 '[익스트림] 파이터의 공격력 일정 수준 증가'와 '[동상]으로 주는 피해 일정 수준 증가'다. 스페셜 스킬 사용시 [기절, 빙결, 공포, 암흑] 면역을 비롯해 자신의 체력이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질 경우 잠시 동안 데미지를 흡수하는 [치명타 쉴드] 효과도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은 신규 배틀 카드도 공개했다. 이 중 스페셜 카드를 전용 파이터에 장착하면 마이는 '스킬 종료시 일정 시간 동안 공격 속도 증가', 쿨라는 '스킬 종료 후 일정 시간 동안 치명타 피해량 증가'를 얻는다.
팀 편성 후 보스 '알렉산드라이트'를 공략하는 신규 팀릴레이 던전을 오픈했다. 이 던전에서는 달성 피해량에 따라 [익스트림] 파이터 각성에 활용 가능한 '공용 EX 메모리'를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 관계자는 "다양한 난이도의 러시 스테이지를 완료하면 이벤트 코인으로 교환소 내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러시 던전 및 인게임 플레이를 통해 퍼즐 조각을 수집하면 기념 아이템을 획득 가능한 '봄 맞이 퍼즐 이벤트'도 공개했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