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우현 기자]에어부산이 지난해 6월 선보인 전자 도서 서비스 ‘하늘책방’의 월 이용 대출 권수가 서비스 초기 대비 15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에어부산은 30일 이번 달 하늘책방 월 누적 대여 권수가 처음으로 1000권을 돌파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에어부산이 지난해 6월 선보인 전자 도서 서비스 ‘하늘책방’의 월 이용 대출 권수가 서비스 초기 대비 15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에어부산 제공
에어부산은 하늘책방 이용 회원들의 독서 분야를 넓히기 위해 매달 하늘책방의 독서 테마를 선정하고 그에 맞는 도서를 추천하고 있다.
4월의 독서 테마는 ‘환경’으로 4월의 식목일과 지구의 날을 맞이해 선정하였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더 많은 고객들이 하늘책방 서비스를 이용하여 독서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늘책방은 에어부산 앱에 로그인해 ‘서비스 안내’ 카테고리 내 ‘하늘책방’을 클릭하면 된다. 대출 기간은 14일이며 월 최대 10권까지 대여할 수 있다. 이용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어부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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