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유태경 기자] 창원시는 4월 3일부터 10일간 창원맛집 재지정을 위해 기존 지정업소 60개소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다시 찾고 싶은 특색 있는 음식점을 선정해 창원 외식산업발전·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1년부터 창원맛집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홀수 연도는 기존 맛집을 평가해 재지정하고, 짝수 연도는 신규 맛집을 평가해 지정하는 격년제 형식으로 추진된다.
시는 기존 지정 업소 6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상태와 서비스 등 현장 평가를 실시하고, 선정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평가점수 85점 이상인 업소를 올해 창원맛집으로 최종 지정할 계획이다.
창원맛집을 10년간 지정 유지해 온 2개 업소에 대해서는 현장 평가를 통해 10년 유지업소 현판을 배부할 예정이다.
[미디어펜=유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