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박수홍 아내 김다예, 가짜뉴스에 휑해진 정수리 "나의 아픔"

2023-03-31 19:0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과거 혹독한 루머로 탈모까지 겪었다고 털어놨다. 

김다예는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군가의 허위 비방으로 비난 받는 일은 단순 정신적 스트레스에서 끝나지 않고 신체적으로 드러난다"는 글을 게재했다. 

지난 30일 박수홍 아내 김다예가 SNS를 통해 악성루머로 원형탈모가 왔던 사실을 공개했다. /사진=김다예 SNS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그의 텅 빈 정수리가 담겼다. 원형 탈모가 온 것으로 보인다. 

김다예는 탈모와 함께 폭식증, 우울증, 복통 등 자신이 스트레스로 인해 겪었던 증상들을 나열하기도 했다. 

그는 "앨범 정리하다가, 나의 아픔들"이라고 덧붙이며 힘들었던 시간을 회상했다. 

김다예는 2021년 8월 유튜버 김용호를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했다. 김용호는 그 해 4~8월 유튜브를 통해 박수홍의 데이트 폭력 의혹, 김다예의 마약 투약 의혹 등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김다예는 지난 20일 서울동부지법 형사6단독 심리로 열린 3차 공판에 직접 출석해 가짜뉴스에 적극 대응 중이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