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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행' 붐 "이경규, 낚시로 이겨봤다"…영탁 반신반의

2023-04-02 17:2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붐이 낚시 실력을 자랑한다.

오는 3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 117회에서는 붐, 영탁, 송진우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빽토커로는 현주엽과 홍현희가 함께한다.

오는 3일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붐이 낚시 실력을 자랑한다. /사진=MBC 제공



이날 붐은 실제 낚시 실력을 보여준다. 섬 생활 이틀째를 맞이한 붐은 영탁, 송진우에게 물고기를 많이 잡자며 옆 섬으로 갈 것을 제안한다. 낚시할 생각에 신난 붐은 "저 섬을 개척하자”며 옆 섬에 '붐섬’이라는 이름까지 붙여준다.

세 사람은 섬에서 무동력 배를 타고 직접 노를 저어 옆 섬으로 향한다. 낚시 스폿을 탐색하던 이들은 바위틈에서 다양한 해산물들을 만난다. 마치 당첨 복권을 긁듯 바위틈마다 가득한 식재료들이 세 사람의 흥을 돋운다. 

붐은 방송으로 보며 부러워만 하던 즉석 해산물 손질 먹방을 실제로 하며 즐거워한다. 

해산물 파티 후 붐, 영탁, 송진우는 본격적으로 낚시에 도전한다. 붐은 “예전에 이경규와 낚시를 하러 나갔는데 내가 더 많이 잡아서 이경규가 화 낸 적이 있다"고 말한다. 

이어 그는 “내가 잡은 물고기 사진이 드라마에서 권상우가 잡은 물고기 사진으로 쓰인 적이 있다”며 믿을 수 없는 이야기를 꺼낸다. 검증할 길이 없는 붐의 말에 반신반의하던 영탁과 송진우는 그래도 맏형 붐의 조언대로 낚시를 시작해 본다. 오는 3일 오후 9시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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