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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윤재혁, 태국 공연 중 불기둥에 휩싸여 "문제 없다"

2023-04-03 19:1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트레저 멤버 윤재혁이 태국 공연 도중 화상을 입었다. 

윤재혁은 지난 2일(현지시간)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2023 트레저 투어 헬로(HELLO)'를 개최했다. 

지난 2일(현지시간) 트레저 윤재혁이 태국 공연 도중 화상을 입었다. 그는 같은 날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전혀 문제 없다"고 밝혔다. /사진=YG 제공



이날 윤재혁은 무대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던 중 불꽃효과를 내는 무대 장치가 잘못 작동해 불길에 휩싸였다. 그는 약간의 화상을 입어 처치 후 무대를 이어갔다. 

윤재혁은 공연 후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오늘 공연에서 제 불찰로 사건이 있었다. 전혀 문제 없다고 말씀드리려 잠깐 켰다"고 밝혔다. 

그는 "약도 잘 바르고 있고 (조치) 다 했다"며 "저는 괜찮다. 지금 기분이 너무 좋다. 공연도 재미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트레저는 최근 타이페이를 시작으로 데뷔 첫 아시아 투어를 진행 중이다. 쿠알라룸푸르, 자카르타, 방콕 공연을 마쳤고 싱가포르, 마닐라, 마카오, 홍콩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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