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윤지홍이 인사이트 M&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4일 인사이트 M&C는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윤지홍은 극단을 창설해 지금까지 유지할 만큼 연극 무대와 연기에 대한 열정과 애정으로 똘똘 뭉친 배우다. 앞으로 다양한 매체와 작품에서 재능을 발휘하며 행복한 연기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윤지홍은 연극연출가이자 연극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서원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후, 극단 보광극단을 창설해 단장을 맡고 있는 윤지홍은 연극 '파우스트', '민들레 홀씨', '별이 보이는 마을' 등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작품들을 꾸준히 무대에 올리며 관객들과 호흡해오고 있다.
이와 동시에 다양한 독립 영화에도 출연하며 연기력을 다져온 윤지홍은 최근 MBC '검은 태양', 넷플릭스 '종이의 집', '연애대전', '살인자 O난감' 등의 드라마와 영화 '육사오' 등에 출연하는 등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인사이트 M&C는 명품 뮤지컬 '그날들'을 성공시키는 등 다양한 문화 예술 분야에서 이력을 쌓아온 (주)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에서 매니지먼트 업무를 특화하기 위해 설립한 신생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소속 배우로는 서현철, 한세라, 신창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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