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영화 '렌필드'를 향한 해외 언론과 평단의 뜨거운 호평 세례가 쏟아지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드높이고 있다.
'렌필드'는 불멸의 꼰대 직장 상사 드라큘라에게 취업사기를 당해 슈퍼 을(乙) 종신계약에 묶인 직속 비서 렌필드의 퇴사를 향한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청불 코미디 킬링 액션.
지난 뉴욕 프리미어에서 첫 선을 보인 '렌필드'의 무기는 압도적인 액션과 볼거리가 가득한 '청불 킬링 액션'이다. 눈을 뗄 수 없는 역대급 '빨간 맛' 액션의 향연에 "청불 킬링 액션의 정수"(Consequence of Sound), "갈기갈기 찢어버리는 킬링 포인트 가득"(Empire Magazine), "미친 액션, 유머, 피 콸콸 넘치는 종합 세트"(Mama’s Geeky) 등과 같은 반응이 잇따르며 '렌필드'에서만 느낄 수 있는 카타르시스를 기대케 한다.
여기에 피 말리는 꼰대 직장 상사 드라큘라로 변신한 니콜라스 케이지, 24시간 내내 드라큘라에 시달리는 직속 비서 렌필드로 완벽 변신한 니콜라스 홀트, 일명 '쌍' 니콜라스의 연기 케미에 대한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무지막지하게 찢었다. '쌍' 니콜라스의 피 터지는 최고의 케미"(Atom), "지금껏 본 적 없는 캐릭터를 완성시킨 니콜라스 홀트 & 니콜라스 케이지"(NBP) 등 각 캐릭터로 완벽 열연한 명품 배우들에게 극찬이 전해졌다.
쉴 새 없이 터지는 '렌필드' 속 유머와 극장가를 초토화할 강력한 코미디에도 호평이 쏟아졌다. "청불 코미디의 정점"(Collider), "직장 안전 퇴사기를 그린 완벽 코미디"(Gizmodo), "액션과 코미디를 한 곳에 넣고 갈아버렸다"(Cinemablend) 등 작품 고유의 화끈한 웃음이 예고됐다.
'렌필드'는 오는 19일 개봉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