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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 고정우, 장군엔터 전속계약…박슬기·양준혁 한솥밥

2023-04-04 10:0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미스터트롯2' 출신 가수 고정우가 장군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장군엔터테인먼트는 4일 "고정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그의 트로트 가수 활동 및 예능 활동을 전폭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4일 장군엔터테인먼트는 고정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장군엔터 제공



고정우는 과거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KBS 2TV '인간극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물질하는 최연소 해남, 국민 손자'로 얼굴을 알렸다. 당시 그는 할머니와 돈독한 관계로 화제를 모았다. 

고정우는 트로트 가수 등용문으로 꼽히는 KBS 1TV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에서 5승을 거두며 실력을 입증했다. 

최근에는 TV조선 트로트 경연프로그램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 정통 트로트의 진한 감성을 주무기로 '해물 뚝배기 보이스'라는 수식어를 꿰찼다. 

경연을 마친 고정우는 SBS M ‘더트롯쇼’, MBC ON ‘트롯챔피언’, MBC '복면가왕'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고정우는 이날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의 '미스터트롯2-재간둥이 특집'에 출연한다. 

한편, 장군엔터테인먼트에는 황수경, 정성호, 박슬기, 박광선, 강아랑, 김채원, 양준혁 등이 소속돼 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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