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한상진이 이모인 원로가수 고(故) 현미의 별세 소식에 미국에서 귀국한다.
한상진 측은 4일 복수의 매체를 통해 한상진이 현미의 별세 소식을 접하고 현지에서 귀국 항공편을 알아보고 있다고 밝혔다.
4일 한상진이 이모인 현미의 별세 소식에 미국에서 귀국을 준비 중이다. /사진=더팩트
한상진은 현재 개인 업무를 위해 잠시 미국에 머물고 있다.
그는 현미의 친조카다. 현미의 큰 언니가 가수 노사연의 모친이고, 동생이 한상진의 모친이다.
과거 현미는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한상진을 업어 키웠는데 탤런트가 될 줄 누가 알았냐"고 언급한 바 있다.
고 현미는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이촌동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이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향년 85세.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규명할 계획이다. 빈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