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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 임찬, 트롯 재간둥이 맹활약…'화밤' 휩쓸었다

2023-04-05 09:4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미스터트롯2' 출신 가수 임찬이 '트롯 재간둥이'로 맹활약 중이다. 

임찬은 지난 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의 '미스터트롯2 재간둥이 특집'에 출연했다. 트롯 낚시왕 임찬, 트롯 건축학도 강재수, 장구의 신 박서진, 치명 트롯돌 성리, 트롯 해남 고정우, 핫해핫해 한태이가 출연해 각자의 매력을 뽐냈다. 

지난 4일 방송된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임찬이 출연했다. /사진=TV조선 캡처



이날 임찬은 '흥으로 꽉 찬 흥둥이'라는 소개와 함께 등장했다. 그는 최근 종영한 TV조선 트로트 경연프로그램 '미스터트롯2' 본선 2차전 때 자신의 이름을 확실히 각인시켰던 '그물'을 열창했다. 

임찬은 노래가 끝나자마자 'VJ 특공대'의 인기 멘트인 '콸콸콸'을 개인기로 선보여 재간둥이의 매력을 확실히 보여줬다. 

일대일 매치에서는 홍지윤의 지명으로 동문매치가 성사됐다. 임찬은 윤수현의 '꽃길'을 선곡해 깊이 있는 가창력을 드러냈다. 

한편, 임찬은 중앙대 연극영화과 출신 재원이다. 그는 추풍령 가요제 대상 등 다양한 가요제에서 꾸준히 실력을 인정 받았다. 2018년 '어머니의 트로트'로 데뷔했으며, 현재는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 중이다. 영동군 홍보대사로도 활동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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