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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KBO·MLB 개막 힘입어 야구게임 수익성 향상 모색

2023-04-05 13:16 | 나광호 기자 | n0430@naver.com
[미디어펜=나광호 기자]컴투스가 서비스하는 야구게임 라인업이 한국·미국의 프로야구 시즌 개막과 함께 역대 최대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5일 컴투스에 따르면 △MLB 9이닝스 23 △컴투스프로야구2023 △컴투스프로야구V23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 △MLB 9이닝스 GM △OOTP 24를 비롯한 게임은 올 1분기 3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25% 성장한 것으로, 지난 1일 합산 매출도 25억 원에 달하는 등 일간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MLB 9이닝스 23은 미국 구글 플레이스토어 스포츠게임 매출 1위, 대만에서는 양대 마켓 스포츠게임 매출 1위에 올랐다. 또한 81개 지역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매출 탑10에 자리잡았다.

컴투스가 서비스 중인 야구게임 6종/사진=컴투스 제공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차트에서도 야구게임 중 가장 높은 순위에 랭크됐으며, 컴투스프로야구2023과 컴투스프로야구V23이 뒤를 이었다.

한지훈 컴투스 게임사업부문장은 "오랜 기간 쌓아온 연구 개발의 결실이자 글로벌 시장에서의 운영 노하우가 결집된 결과"라며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한 이달부터는 더 높은 성과가 예상되며, 1500억 원의 매출 목표를 충분히 뛰어넘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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