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한국산업은행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5일 산은 본점 IR센터에서 '국내 콘텐츠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조현래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 강석훈 한국산업은행 회장/사진=산업은행 제공
이번 협약은 산은의 벤처투자플랫폼과 해외 네트워크를 진흥원의 콘텐츠 산업 육성 노하우와 결합해 'K-콘텐츠 스타트업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K-컬처의 초격차 산업화'라는 국정과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내 콘텐츠 스타트업의 발굴과 투자유치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등에 적극 협업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6월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페어 '넥스트라이즈'에서 콘텐츠 스타트업 전시관을 운영하기로 했다.
강석훈 산은 회장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K-콘텐츠 산업의 초격차화를 지원하는 등 대한민국의 글로벌 콘텐츠 강국 도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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