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송지효·지석진 소속 우쥬록스 "임금체불 NO, 정산 차질 없다"

2023-04-05 16:5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송지효, 방송인 지석진의 소속사 우쥬록스엔터테인먼트(이하 우쥬록스)가 직원 임금 체불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우쥬록스는 5일 "이날 보도된 임금체불과 관련해 일부 사실과 다른 내용이 있다"며 "해당 보도에서 저희 소속 직원들의 급여 등이 체불되고 있는 것처럼 언급했으나 퇴사자들에게는 이미 급여, 4대 보험금 등 지급이 모두 완료됐다"고 밝혔다. 

5일 송지효, 지석진 소속사 우쥬록스는 직원 임금 체불 보도에 대해 반박했다. /사진=더팩트



우쥬록스에 따르면 재직자들에게는 기존 지급일인 오는 10일께 급여가 모두 지급될 예정이다. 

우쥬록스는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분기별 정산도 예정된 시기에 차질없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스포츠서울은 우쥬록스가 자금난으로 직원 급여 지급을 미루고, 10여 명을 권고사직했다고 밝혔다. 현 직원은 해당 매체를 통해 소속 연예인의 출연료, 광고료 등 정산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우쥬록스에는 송지효, 지석진, 가수 이현우 등이 소속돼 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