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농협·수협·전북은행, 토큰증권 육성차 컨소시엄 결성

2023-04-06 14:56 | 류준현 기자 | jhryu@mediapen.com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NH농협·Sh수협·JB전북 등 3개 은행사가 국내 토큰증권(STO)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조각투자기업과 협력한다.

NH농협·Sh수협·JB전북 등 3개 은행사가 국내 토큰증권(STO)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조각투자기업과 협력한다./사진=김상문 기자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 3사는 JB인베스트먼트 및 조각투자기업(△서울옥션블루 △테사(TESSA) △갤럭시아머니트리 △스탁키퍼 △서울거래)과 컨소시엄을 결성했다.

은행권을 주축으로 결성된 최초의 컨소시엄으로, 은행권은 △분산원장 인프라 구축 △토큰증권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 방안 연구 △투자자 보호강화 등으로 토큰증권 시장 확대 및 조각투자기업 지원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이번 토큰증권 컨소시엄 결성으로 은행권이 토큰증권 산업 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토큰증권의 성공적인 제도권 안착을 위해 농협은행이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은행권이 중심이 된 최초의 토큰증권 컨소시엄 결성으로 토큰증권 생태계가 빠르게 안정화되고, 함께 참여하는 조각투자기업 및 관련 산업분야 성장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외부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신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이번 STO 컨소시엄 참여를 통해 파트너사와 함께 신뢰할 수 있는 은행권 중심의 토큰증권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