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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최수종, '낙마사고'로 하반신 마비 될 뻔해…

2015-06-23 06:54 | 정재영 기자 | pakes1150@hanmail.net

   
▲ 사진=힐링캠프 방송화면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힐링캠프' 배우 최수종의 아찔한 사고 경험담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최수종은 지난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배우 이덕화와 함께 출연해 자신의 과거와 사생활을 밝혔다.

이날 MC 이경규는 최수종에게 “말 타다 큰 부상을 입지 않았어요?”라는 질문을 했다. 이에 최수종은 “사실 ‘대왕의 꿈’ 할 때 정말 큰 사고가 났다"며 "겨울철이라 땅이 다 얼어 있었고, 말이 얼음판에 미끄러졌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말이 뒹굴면서 등위에 있는 나를 내팽개치고, 말은 죽고 나는 바닥을 뒹굴다가 하수구에 처박혔다”고 사고 당시를 회상했다.

최수종은 “등뼈, 견갑골은 교통사고가 나도 충격을 가해도 안 부러지는 곳이다. 그런데 산산조각이 났다. 의사 말이 ‘운이 좋았다, 다친 부위가 5cm만 옆으로 갔으면 못 걷게 될 뻔했다’”고 덧붙여 시청자들을 경악케 했다.

한편 '힐링캠프'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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