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우현 기자]티웨이항공이 2023년 달력 판매 수익금을 기부한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6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 본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 2023년도 달력 판매 수익금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세이브더칠드런의 긴급구호 모금에 기부했다. 현지 아동 가정의 생계비 지원, 아동과 아동 보호자의 심리·사회적 지원 확대를 돕는 목적이다.
티웨이항공이 지난 6일 오후 2시 세이브더칠드런 본부에서 2023년 달력판매 수익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왼쪽 박성섭 티웨이항공 화물대외담당 상무, 오른쪽 김희권 세이브더칠드런 대외협력부문장) /사진=티웨이항공 제공
티웨이항공은 지난 2016년부터 달력 판매 수익금을 한국소아암재단, 세이브더칠드런 등에 기부해온 티웨이항공은 올해 판매된 달력 판매 수익금을 기부해 온 바 있다.
또 지난 2월에도 튀르키예 피해 지역의 이재민들의 체온 보호에 도움이 되는 기내 판매용 담요 2000장을 전달했고,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하는 기내 모금 캠페인 ‘기브 투게더(Give t’ogether)’도 팬데믹으로 인해 2020년 중단한 후 지난 1일부터 재개에 나섰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나눔을 전달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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