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이유비가 동생 이다인과 이승기의 결혼을 축하했다.
배우 이유비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세상에서 제일 축복해. 이제 언니라고 부를게"라는 글과 함께 이다인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다인과 이승기는 이날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1, 2부로 나눠 진행된 예식에서는 유재석, 이수근이 사회를 맡았고 이적 등이 축가를 불렀다.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이순재, 김용건, 강호동, 유연석, 이동욱, 이경규, 이수근, 김남길, 차태현, 차은우, 한효주, 서장훈, 이세영, 이동휘, 박재범, 양세형, 이홍기, 샤이니 민호 등 700여명의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배우 이다인이 7일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더팩트
2004년 정규 1집 '나방의 꿈'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이승기는 현재 영화 '대가족'을 촬영 중이다. JTBC 아이돌 오디션 '피크타임' MC로도 활약하고 있다.
이다인은 견미리의 딸이자 배우 이유비의 동생이다.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MBC 새 드라마 '연인'으로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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