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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웅 해명+사과 그 후…3월 써클차트 21회 진입·점유율 9위

2023-04-08 15:4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학폭 논란으로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하차한 황영웅이 써클차트(CIRCLE CHART)에서 호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2023년 3월 써클차트(2023.03.01~2023.03.31)에 따르면 가수 황영웅은 다운로드차트 5곡, BGM차트 6곡, 벨소리차트 5곡, 통화연결음차트 5곡 등 총 21회 차트에 올랐다. 차트에 올린 곡은 6곡이다.

지난달 써클차트에 진입한 총 387명(팀)의 아티스트 중에서 21회 이상 진입한 아티스트는 9명(팀)으로 상위 2.3%에 해당된다.

황영웅의 차트 점유율은 1.4%로, 차트에 진입한 387명(팀)의 아티스트 중에서 통합 9위를 차지했다.

곡별 차트 진입 횟수는 '안 볼 때 없을 때' 4회, '영원한 내 사랑' 4회, '인생아 고마웠다' 4회, '미운 사랑' 4회, '빈 지게' 1회 등이다.

써클차트는 2010년부터 10년 이상 운영해온 가온차트를 기반으로 디지털 기술과 글로벌 데이터를 공식적으로 연계한 K팝계 글로벌 공인 차트다.


가수 황영웅이 써클차트에서 호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MBN '불타는 트롯맨'



황영웅은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해 '제2의 임영웅'으로 불리며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으나 유튜브 등에서 충격적인 과거에 대한 고발이 이어지며 폭행, 데이트폭력 등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시청자들의 하차 요구 끝 결승전을 앞두고 방송에서 하차한 황영웅은 지난 1일 각종 논란에 대해 해명하고 사과했다. 또한 "현재 어떠한 활동도 할 계획이 없다"며 당분간 자숙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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