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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추위' 아침 쌀쌀…낮엔 최고 22도

2023-04-09 09:41 | 백지현 기자 | bevanila@mediapen.com
[미디어펜=백지현 기자]일요일인 9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0도 안팎까지 떨어지면서 막바지 꽃샘추위가 이어지겠으나, 낮엔 22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일요일인 9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0도 안팎까지 떨어지면서 막바지 꽃샘추위가 이어지겠으나, 낮엔 22도까지 오를 전망이다./사진=김상문 기자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8도, 낮 최고기온은 15~22도로 예상된다. 일교차가 15도 이상으로 매우 큰 지역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는 것이 좋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인천 7도 △춘천 0도 △강릉 8도 △대전 3도 △대구 4도 △전주 3도 △광주 4도 △부산 7도 △제주 10도다.

기상청에 따르면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5도 △춘천 18도 △강릉 22도 △대전 19도 △대구 21도 △전주 19도 △광주 19도 △부산 18도 △제주 17도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 0.5∼3.0m, 남해 앞바다 0.5∼1.0m로 일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4.0m, 서해 1.0∼3.5m, 남해 0.5∼2.0m로 예측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되나, 경기남부·충북·전북은 오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전망이다.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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