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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인천 남동·경기 김포 세대분리 매물 공개

2023-04-09 21:0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구해줘! 홈즈'가 독립 후 부모님과 재합가를 원하는 의뢰인의 집을 찾아 나선다. 

9일 밤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는 코미디언 이수지와 배우 황보라가 출연한다. 

9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 이수지, 황보라가 출연한다. /사진=MBC 제공



이날 항공사 승무원이라고 밝힌 의뢰인은 7년 전 공항으로 출근하면서 독립을 시작했으나, 외로운 마음에 부모님과 재합가를 결심했다고 밝힌다. 그는 결혼 후에도 부모님과 아이가 함께 살 수 있는 집을 원한다. 

지역은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국제공항에서 자차로 1시간 이내의 인천광역시 또는 김포시를 원한다. 방 3개 이상으로 세대 분리가 가능한 구조의 집을 원하고, 화분 키우는 취미가 있는 ‘식집사’ 어머니를 위한 화분 놓을 공간과 자연을 좋아하는 아버지를 위한 뻥 뚫린 뷰를 바란다. 전세와 매매 모두 가능하다. 전세일 경우 최대 5억 원대, 매매일 경우 최대 8억 원대까지다.

복팀에서는 코미디언 이수지와 양세형이 출격한다. 오프닝부터 김고은의 성대모사를 하며 등장해 눈길을 끈 이수지는 싸이의 춤과 노래, ‘더 글로리’의 송혜교, 오은영 박사까지 따라해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한다. 

두 사람은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으로 향한다. 여러 도시와 인접해 다양한 인프라를 자랑하는 이 매물은 해안 산책로가 바로 집 앞에 있다. 또 2022년에 올 리모델링한 아파트로, 긴 복도를 기준으로 양쪽으로 세대 분리가 가능하다. 탁 트인 화이트 거실이 있고, 모든 방에서 넓은 바다 뷰를 감상할 수 있다.

덕팀에서는 배우 황보라와 붐이 출격한다. 붐은 드라마 ‘일타 스캔들’에서 활약한 황보라와의 발품을 위해 ‘붐치열’로 변신한다. 붐은 매물의 위치와 인프라를 ‘붐치열강’으로 설명하는가 하면, 발차기 퍼포먼스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낸다.

두 사람은 김포시 고촌읍으로 향한다. 김포국제공항까지는 차량 10분, 인천국제공항까지는 차량 30분이 소요된다. 이 매물은 리모델링을 마친 대단지 아파트로 우드&화이트의 세련된 인테리어로 꾸며졌다. 널찍한 거실과 주방이 있고 안방의 발코니는 감각적인 반아치와 평상으로 꾸며졌다. 활용도 높은 알파룸도 있다. 이날 오후 10시 50분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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