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우현 기자]제주항공이 인도네시아 대표 관광지인 마나도와 바탐에 관광목적의 전세기를 운항한다. 이번 인천~마나도‧바탐 노선 전세기는 제주항공 설립 후 첫 운항하는 인도네시아 노선이다.
제주항공이 인도네시아 대표 관광지인 마나도와 바탐에 관광목적의 전세기를 운항한다. 이번 인천~마나도‧바탐 노선 전세기는 제주항공 설립 후 첫 운항하는 인도네시아 노선이다. /사진=제주항공 제공
제주항공은 다음 달 18일 인천~마나도, 같은 달 19일 인천~바탐 노선에 각 왕복 1회 일정으로 전세기를 띄운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제주항공은 올해 도입 예정인 신규 기재(B737-8)를 활용한 신규 노선 개발을 위해 지난해 9월 인도네시아 북술라웨시주와 ‘양국간 경제, 문화, 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진행한 바 있다.
이후 지난 1월에는 인도네시아 진입을 위한 발판을 만들기 위해 현지 국영 기업인 ‘인도네시아 제1공항공사’와도 협력사업 발굴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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