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중장년 재취업 지원을 위해, 취업 연계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맞춤형 직업능력개발훈련' 참여자 142명을 이날부터 오는 4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훈련 모집 과정은 스마트 물류관리, 모빌리티플랫폼 자동차 진단·유통, CCTV 전문 엔지니어 등 3개로, 각 분야당 2기수씩 6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직업능력개발훈련 참여자 모집/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도 거주 만 40세 이상 65세 미만의 재취업 의지가 있고, 관련 분야 취업 희망자라면 가능하며, 전액 무료다.
참여자에게는 1대1 개인 맞춤형 취업 컨설팅, 관련 업종의 취업 연계 서비스도 제공된다.
희망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은숙 경기도베이비부머기회과장은 "중장년 세대는 우리나라 경제성장을 견인해 왔으며, 미래 성장동력의 주역"이라며 "4060 맞춤형 재취업 지원을 통해,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할 수 있는 중장년층 적합 직무과정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