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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재, 임영웅·이찬원 꺾고 '더트롯쇼' 1위…"팬들 생각난다"

2023-04-11 09:5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트로트 가수 김희재가 ‘더트롯쇼’에서 임영웅, 이찬원을 제치고 첫 1위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 10일 오후 8시 방송된 SBS FiL, SBS M 음악프로그램 ‘더트롯쇼’에서 김희재는 지난 해 6월 발매된 정규 1집 앨범 타이틀곡 ‘풍악’으로 1위를 차지했다. 임영웅, 이찬원이 후보에 올라 1위 경쟁을 벌였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FiL '더트롯쇼'에서 김희재가 임영웅, 이찬원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사진='더트롯쇼' 캡처


이날 김희재는 '더트롯쇼'에서 첫 1위 후보에 올라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그는 “너무 감사하다. 데뷔 3년 만에 음악방송에서 처음으로 1위 트로피를 받았다"며 기쁨을 표했다. 

그는 "가장 처음 생각나는 건 우리 사랑하는 희랑별(공식 팬클럽 명)”이라며 “여러분들이 저한테 1위 트로피를 선물해 주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지 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노래를 전 국민이 사랑할 수 있도록 제가 더 열심히 노력하고 부르겠다"면서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가수 김희재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희재는 '더트롯쇼' MC를 비롯해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OST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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