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준희 기자]HL디앤아이한라는 전북 군산시 일대에 '군산 한라비발디 더프라임'을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산 한라비발디 더프라임 투시도./사진=HL디앤아이한라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7개 동, 총 63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전용면적 기준 △84㎡ A타입 305가구 △84㎡ B타입 157가구 △111㎡ 19가구 △115㎡ 26가구 △136㎡ 124가구 △258㎡ 2가구 등이다.
단지는 257만㎡ 규모 은파호수공원과 은파근린공원, 지곡공원 등이 반경 1㎞ 안에 자리하고 있다.
인근 교육시설로는 군산초, 군산동산중 등이 있다. 생활편의시설로는 군산의료원, 롯데마트, CGV, 군산예술의전당 등이 반경 1.5㎞ 내에 있다. 인접한 수송·미장지구와 나운동 상권 및 생활 인프라도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는 현관수납장과 팬트리 등을 비치했으며 근린생활시설과 주차공간을 분리하고 주차장을 지하로 설계했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작은도서관, 피트니스센터, 멀티체육관 등이 들어선다.
단지 주변에는 '새만금 트라이포트 프로젝트' 등 개발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사업지에서 3.7㎞ 떨어진 사정동에는 종합의료시설인 '군산 전북대병원'이 건설된다.
HL디앤아이한라 관계자는 "지난해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 선포를 비롯해 글로벌 기업인 ‘GEM코리아뉴에너지머티리얼즈’ 투자계획 등 개발 호재가 풍부하다"며 "현대두산인프라코어 군산공장 등 210개 기업이 입주해있는 군산국가산업단지와 629개 기업이 입주한 군산2국가산업단지 등 군산 내 주요 업무지역으로 출퇴근도 편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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