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이주원이 '패밀리'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tvN 새 월화드라마 '패밀리'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블랙 요원 남편과 완벽한 가족을 꿈꾸는 달콤살벌한 아내의 아슬아슬한 가족 사수 첩보 코미디.
극 중 이주원은 권도훈(장혁 분)의 친구이자 동료로 평범한 직장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블랙요원 임재열 역을 맡아 열연한다. 온갖 위험을 무릅쓰고 작전을 수행하며 한 팀으로 속해 있는 장혁과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주원은 지난해 천만 흥행을 기록한 영화 '범죄도시2'에서 베트남에 온 마석도(마동석 분)와 전일만(최귀화 분) 형사에게 현지 상황을 안내하는 박영사 역할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주원이 '패밀리'를 통해 보여줄 변신에 귀추가 주목된다.
'패밀리'는 오는 17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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