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나는 솔로' 14기에 역대급 미모와 매력의 '골드미스'들이 총출동한다.
12일 밤 방송되는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첫 등장만으로 '솔로나라 14번지'를 환희 비춘 솔로녀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40대 전후의 '골드미스&미스터'들이 모인 이번 14기에서 솔로녀들은 저마다 우아한 여신 미모로 등장해 데프콘-이이경-송해나 등 3MC를 감탄케 한다. 하얀 눈을 맞으며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솔로나라 14번지'에 모인 솔로녀들의 모습에 3MC는 "우와!", "진짜 골드미스라고?"라고 반문한다. 40대 전후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에 입을 다물지 못한 것.
이 중 한 솔로녀는 귀여운 외모와 달리, "선이나 소개팅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는 반전 사연을 공개하고, 또 다른 솔로녀는 블랙핑크 제니 스타일의 화려한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데프콘은 "와, 내 스타일!"이라며 당장이라도 '솔로나라 14번지'로 달려갈 듯 '동공 대확장'을 일으킨다.
그런데 이 솔로녀는 "공식 연애는 10년 전"이라며 "거의 '모솔'인 것 같다. '모솔 특집'에 나가야 한다"고 밝혀 2차 충격을 안긴다. 사랑에 마음을 열지 못했다는 남모를 사연과 고민을 고백한 '14기 제니'의 정체에 관심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한 솔로녀는 자신의 직업을 소개하며 "('나는 솔로' 출연을 위해 일을) 통으로 빼겠다. (직장 내에서) 가능한 입지다"라고 탄탄대로 스펙을 과시한다. 잠시 후 데프콘은 한 솔로녀의 모습을 보자마자, "그냥 예쁘다!"고 '광대 폭발' 미소를 발사한다. "사랑에 있어 '백전백승'이었다"는 이 솔로녀는 "어렸을 땐 소개팅 나가면 상대방이 거의 좋아해주더라"고 해, '솔로나라 14번지'에서도 '백전백승 로맨스'를 이어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14기 '골드미스&미스터' 특집은 오늘(12일) 밤 10시 30분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