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다빈 기자]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전개하는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는 프리미엄 제품을 강화한 워터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블랙라벨 시그니처 라이프’ 라인을 주력으로 브라탑과 하이웨스트 쇼츠를 포함해 차별화된 디자인과 활용도 높은 플레어 쇼츠 스커트, 집업자켓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블랙라벨 시그니처 라이프는 젝시믹스만의 원사 배합으로 개발된 원단으로 고급스러운 색감에 뛰어난 내구성을 갖춰 스윔웨어 베스트셀러로 자리잡았다. 이 같은 블랙라벨 시그니처 라이프의 수요에 힘입어 지난해 젝시믹스 스윔웨어 판매량은 전년대비 32.3% 증가했다.
올해 플라워와 체커보드 프린팅을 강조한 브라탑과 하이웨스트 쇼츠는 멋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휴양지룩 대표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렌지, 옐로우, 블루 등 청량감 넘치는 색상들로 출시됐으며 각각 가슴 밑단과 허리 부분에 신축성 좋은 밴드를 삽입해 활동 시 제품이 들뜨거나 말리지 않도록 설계됐다.
또 비침 현상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기능성 안감을 덧대어 안정감 있게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
플레어 쇼츠 스커트는 여성스러운 랩 스타일의 스커트와 이너 쇼츠를 결합한 투인원 디자인으로, 물놀이와 운동뿐만 아니라 데일리룩으로도 제격이다.
이밖에 맨즈라인은 소매 길이에 차이를 둔 상의 3종을 필두로, 자켓과 쇼츠 등이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여행과 레저활동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스윔웨어 판매도 급증하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고객 취향에 맞춘 젝시믹스만의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