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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건설 '청주 흥덕 한양수자인' 분양…조합원 혜택 '깜짝'

2015-06-24 14:21 | 조항일 기자 | hijoe77@mediapen.com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청주흥덕 지역주택조합(가칭)은 26일부터 시공예정사인 한양건설과 함께 '청주 흥덕 한양수자인' 주택홍보관을 개관하고 조합원 모집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청주 흥덕 한양수자인'은 6개 동, 전용면적 59㎡·74㎡·84㎡ 3개 타입, 400가구 규모로 공급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별로는 59㎡ 타입 가구가 206가구로 전체의 절반을 넘는다. 이어 74㎡ 타입이 160가구, 84㎡ 타입이 34가구 공급될 예정이다.

   
▲ 청주 흥덕 한양수자인 조감도

단지 인근에는 충청대를 비롯해 한국교원대, 월곡초, 미호중, 교원대 부설고교 등 한국교원대 부설 학교가 들어서 있어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또 단지가 들어서는 흥덕구 강내면이 농어촌 특별전형 지원이 가능해 진학지도가 한결 수월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가용은 물론 대중교통을 이용한 단지 진출입도 용이하다. 청주시내를 관통하는 가로수로를 따라 서쪽으로는 세종시, 동쪽으로는 청주시 접근이 쉽고 청주 IC 및 서청주 IC를 통한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진출입이 용이하다.

KTX 오송역 및 청주터미널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한 수도권과 호남권·영남권 진출입도 자유롭다. 또 시내 교통 측면에서도 청주시 주요 지점과 연계되는 좌석 및 일반버스 노선 10여 개 이상이 이미 운행 중이다.

이 같은 교통 인프라로 인해 강내면 일대는 도심 생활권으로 간주되는 것은 물론 향후 조성될 청주 행정업무지구의 중심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단지 인근에 하나로마트 및 편의점이 위치해 있는 것은 물론 차량으로 15분 거리에 현대백화점, CGV, 롯데 아울렛, 충북대학병원 등 주요 시설이 자리잡고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또 단지와 인접한 사인리로 흥덕구청이 이전해 올 예정으로 지역 일대가 행정중심업무 지구로 거듭날 전망이다. 실수요 뿐만 아니라 투자 측면에서도 가치상승이 예상되는 대목이다.

이 밖에도 '청주 흥덕 한양수자인'은 통풍 및 공간 활용이 우수한 4bay 구조와 'ㄷ'자 형 주방설계, 팬트리 수납공간과 파우더룸, 드레스룸을 전 가구에 도입할 예정이다. 또 전 가구를 판상형으로 짓고 남향으로 배치해 채광·환기 효율도 극대화시킬 전망이다.

청주 흥덕지구는 자체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수도권 전철사업으로 인한 '강내역' 신설이 예정돼 있고 KTX오송역 이용객 증가에 대비한 '복합환승센터'도 건립될 예정이다. 이 밖에 기존 교육시설과 연계한 대학촌도 조성을 서두르고 있다.

아울러 '청주 흥덕 지역주택조합'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사업에 필요한 부지요건을 100% 충족해 사업 안정성이 탁월하다. 여기에 확정분담금 제도를 도입해 공사 및 사업기간이 길어져도 조합원의 추가부담이 없다.

또 자금관리를 코리아신탁에 맡겨 투명성을 확보하는 등 기존 지역주택조합의 고질적인 불안요소를 없앴다. 지역주택조합의 최대 강점인 가격 측면에서는 청주시내 아파트 매매가 대비 약 15% 이상 저렴한 공급가가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청주 흥덕 한양수자'인 주택홍보관은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337-6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주택홍보관이 열리는 26~28일 3일 간 조합원 가입 신청을 받고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이틀간 계약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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