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12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2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12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2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사진=신용보증기금 제공
이번 조사에서 신보는 91.8점을 받아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신보가 속한 준정부기관 총 92개 가운데 19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신보는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혁신과 참여형 소통 프로그램 운영으로 고객만족을 끌어올리고 있다. 대표적으로 △자체 고객만족도 조사 △이용고객 심층 인터뷰 △고객자문단 및 온라인 고객패널 등의 소통채널을 운영 중이다.
아울러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유연히 대응하기 위해 △챗봇시스템 및 모바일 전자고지 도입 △카카오톡을 활용한 원터치 서류제출 △비대면 전자약정 확대 등 수요자 중심의 디지털·플랫폼 시스템도 구축하고 있다.
신보 관계자는 "고객만족도 2년 연속 우수등급 달성은 신보가 디지털 중심의 혁심금융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전 직원이 합심해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신보는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통해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는 정책 금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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