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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감각적 인테리어 신혼집 첫 공개…"남편에게 고마워"

2023-04-14 15:5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서인영이 신혼집에서 반려견과 함께하는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서인영은 지난 13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고독한 훈련사’에서 신혼집을 최초로 공개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STORY '고독한 훈련사'에서 서인영이 신혼집을 공개했다. /사진='고독한 훈련사' 캡처


이날 '개통령' 강형욱과 만난 서인영은 “정말 많이 기다렸다. 꼭 방문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반가워했다. 이어 보기만 해도 미소가 지어지는 세 마리의 반려견을 소개했다.
서인영은 감각적인 신혼집 인테리어 소개와 함께 “이 동네는 반려견 산책하기가 정말 좋다. 예전에 제 ‘아가’가 구두였다면, 이제 반려견으로 바뀌었다”며 반려견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사실 남편은 반려인이 아니었다. 만약 남편이 반려견이 싫다고 했으면 결혼도 못 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남편이 직접 배변도 치우고 간식도 주고 한다”며 미소 지었다. 
그러면서 서인영은 “남편이 반려견과 함께 사는 게 익숙하지 않았을 텐데 너무 고맙다. 남편은 성격이 저와 정반대다. 그래서 사랑하게 됐다”면서 프로포즈 당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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