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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해보고 배우자" 한국국제예술원, 모델체험교실 개최

2015-06-24 16:31 |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로 퍼진 한류열풍은 한국의 문화산업이 브랜드 가치를 지니고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고 한류의 리더인 국내 아티스트들이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계기가 됐다.

   
▲ 한국국제예술원 kiia컬렉션에서 장학증서를 받는 15학번 김소원 학생
시대가 급변하면서 새로운 형태의 직업군 중 모델스타일링, 피트니스, 바디메이킹 특히 패션모델업계는 의류시장에서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해주는 동시에 다양한 인프라를 양산해 내는 아주 큰 산업(예술)이기도 하다.

한국국제예술원(이사장 최진수)은 오는 27일 오전 '일단 경험을 해보고 배우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명실상부한 전문 모델을 육성시키기 위해 체험교육 프로젝트 '모델 지망 학생을 위한 체험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6년도 예비신입생을 위한 이번 프로젝트는 올해 12월에 있을 KIIA Collection 무대에 서는 예비 모델을 우선 캐스팅 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함과 동시에 우수학생에게는 장학금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한 정유신(모델학부 학부장) 교수는 지난 4월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5 New Star Model Contest (Asia Model Festival)’에서 총 연출을 맡은 바 있다. 국내 최초로 기존 모델과에서 모델학부안에 패션모델과, 모델연기과, 모델스타일링과, 피트니스모델과, 스포츠매니지먼트과, 시니어모델과로 세분화시켜 분야에따른 심화된 교육을 할 수 있게 했다.

패션모델과는 남자(180cm이상) 여자(170cm이상)의 신장 제한이 있지만 다른과들은 신장제한없이 누구든 여러 모델분야를 희망하는 이들이 기회를 가질 수있다.

아울러 K-POP 뿐만 아니라 드라마를 통한 문화 확산까지 한류가 발 빠르게 전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는 현 시대의 흐름에 맞춰 문화 콘텐츠(방송, 영화, 음반, 공연, 엔터테인먼트 등) 연예산업에 관한 전문가 양성을 위한 연예 비즈니스 학부도 신설 중이다.

특히 소니픽쳐스 박이범 대표, 킹콩엔터테인먼트 이진성 대표, 전 김태희 매니저, 백두대간 프로듀서인 윤범중, 전 장진영, 이정재 매니저,  HF엔터테인먼트 함성배 대표, 알레스, 이지훈 매니저겸 KORM엔터테인먼트 김인철 대표, 메노뮤직 송미선 대표를 교수로 전격 임용해 직업과 업무에 대한 본질적인 이해를 가지고 예술인 및 배우, 가수, 모델 등 아티스트 또는 작품, 음악 등의 콘텐츠를 개발·기획·활용, 한류스타를 발굴하고 연예산업 콘텐츠를 통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인재를 육성할 예정이다.

한국국제예술원 홈페이지에서는 이번 패션쇼에 참여할 모델지망 학생들의 인터넷 접수가 진행되고 있으며, 관련 내용은 한국 국제 예술원 홈페이지로 확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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