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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당장 다 그만두고 미국 가서 살고 싶다"…母 울컥

2023-04-16 15:3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미우새' 김종국이 정신과 상담을 통해 솔직한 마음을 고백한다. 

16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이상민과 김종국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진, 양재웅 형제를 만나 상담을 받는다.

16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종국이 정신과 상담을 받는다. /사진=SBS 제공



이날 김종국은 평소 드러낸 운동 강박에 더해 또다른 강박 면모를 드러낸다. '미우새' 강박의 아이콘 서장훈마저 "나는 저런 강박은 없다"며 선을 긋는다. 

김종국이 여러 강박을 갖게 된 숨겨진 원인이 공개되자 모두가 충격에 빠진다. 

양재진이 정신과의 고전적 질문이라며 "어머니와 와이프가 물에 빠지면 누구를 구할 것인가"고 묻자 김종국은 당혹스러워 한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김종국의 어머니도 긴장한다.

이 과정에서 김종국은 "당장이라도 다 그만두고 미국에 가서 살고 싶다"고 털어놔 어머니를 울컥하게 한다. 

그런가하면 이상민은 "빚 정리가 된다는 걸 알고 나니 올해가 감정적으로 제일 힘들다"며 빚 청산 이후 목표 상실에서 오는 허무함을 고백한다. 이날 오후 9시 5분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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