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개발호재가 풍부한 경기도 평택에 최초로 6베이의 펜트하우스를 갖춘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선다.
GS건설은 경기도 평택 동삭2지구에 오는 다음달 분양하는 '자이더익스프레스' 1차에 펜트하우스 17기구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 자이 더 익스프레스 조감도/사진=GS건설 |
'자이더익스프레스' 1차는 지하2층~지상 25~29층 총 18개동, 전용면적 59~111㎡ 1849가구 규모로 이 중 ▲98㎡ 6가구 ▲104㎡ 9가구 ▲111㎡ 2가구의 펜트하우스 17가구가 최상층에 도입된다.
평택 지역 최초로 6베이로 적용된 펜트하우스는 조망권과 일조권을 최대한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한 테라스를 가운데 두고 자녀 공간과 마스터 공간으로 분리한 2세대 동거형 평면으로 구성했다.
펜트하우스만의 장점인 테라스는 기본이고 아파트에 살면서도 단독주택처럼 마당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옥외공간이 조성된다. 또한 가족실, 안방 드레스룸, 주방 펜트리 등이 적용된다.
GS건설은 평택 최초의 최대 규모 단일 브랜드 단지가 될 자이더익스프레스에 희소성과 고급아파트로서의 이미지를 갖춘 펜트하우스를 도입, 평택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단지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정광록 GS건설 자이더익스프레스 분양소장은 "지난해 10월 위례신도시에 공급된 위례자이의 펜트하우스(전용 135㎡)는 당시 1순위 청약에서 373대 1의 최고 경쟁률로 돌풍을 일으켰다"며 "자이더익스프레스 펜트하우스도 희소성을 바탕으로 이 일대 시세를 견인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이더익스프레스'는 총 3차에 걸쳐 총 5700여 가구가 공급되는 미니신도시급 자이타운으로 다음1차분 1849가구 분양을 준비 중이다.
'자이더익스프레스' 견본주택은 경기 평택시 비전동 1102-2번지에 문을 연다.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