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준희 기자]대우건설은 독일에서 열린 ‘iF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푸르지오 에디션 전시관’이 실내건축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4년 시작된 디자인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에는 전 세계 56개국으로부터 접수된 약 1만1000여개 출품작이 경쟁을 벌였다.
올해 실내건축 부문 본상을 수상한 푸르지오 에디션 전시관은 지난 2월 발표한 신규 푸르지오 상품전략 ‘푸르지오 에디션 2023’을 전시한 공간이다. 푸르지오 에디션 2023은 지난 2021년 최초 인테리어와 익스테리어 상품전략을 발표한 이후 두 번째 버전이다.
푸르지오 에디션 전시관은 상품과 서비스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배치해 푸르지오 브랜드 철학과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그 중 메인 공간은 푸르지오 커뮤니티 핵심 상품인 ‘그리너리스튜디오’와 조경상품 ‘워터아일랜드’를 직접 구현한 공간이다. 실제 단지에서 수공간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아울러 전시관에 방문한 고객들은 ‘PRUS+’ 서비스도 누릴 수 있다. PRUS+ 서비스는 ‘PRide Up Service’의 약자다. 고객들은 PRUS+ 컨설턴트와 상담을 통해 분양 뿐만 아니라 푸르지오 상품, 라이프스타일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대우건설 브랜드상품전략팀 관계자는 “푸르지오 리뉴얼 이후 디자인과 상품전략에 집중해 ‘굿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 등에서 눈에 띄는 성과가 보여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푸르지오 에디션 전시관 같은 공간을 통해 고객들의 브랜드 경험을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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