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준희 기자]효성중공업이 ‘해링턴 플레이스 다산파크’ 주택전시관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링턴 플레이스 다산파크 주경투시도./사진=효성중공업
경기 남양주시 일대에 들어서는 해링턴 플레이스 다산파크는 지하 4층~지상 30층, 3개 동, 총 350가구다. 전용면적 84㎡로 구성되며 타입별 가구수는 △84㎡A 230가구 △84㎡B 116가구 △84㎡C 4가구다.
분양일정은 내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청약, 4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11일이며 정당계약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해링턴 플레이스 다산파크는 남양주시 최초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진행되는 단지다. 아파트를 둘러싸는 도농근린공원은 공식 축구장 크기(7140㎡)의 약 5.3배 크기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내부에는 와일드락가든, 해링턴가든, 힐링산책로 등 조경공간이 조성된다. 유아놀이터, 어린이놀이터, 물놀이터 등도 마련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 골프연습장과 카페테리아 경로당 등이 들어선다. 어린이집도 예정돼 있다.
단지는 스마트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이 적용된다. 외부에서 스마트폰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실내 에너지·조명·난방·환기 등을 제어할 수 있다.
효성중공업 관계자는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고 입주 전 베이크 아웃을 실시해 새집 증후군 걱정을 덜었다”며 “발광다이오드(LED) 조명과 청정 환기 시스템, 시스템에어컨, 하이브리드 쿡탑 등도 제공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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