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다빈 기자]한세예스24그룹이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전사 차원의 ‘사내 ESG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3주년을 맞이한 지구의 날은 기후 변화와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한세예스24그룹은 지구의 날을 맞아 임직원들이 환경 문제에 관심을 기울이고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을 전개했다.
지난 20일에는 약 76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안될과학’의 ‘궤도’를 초청해 기후위기 및 에너지 문제를 주제로 전사강연회를 진행했다. 전 계열사 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ㆍ오프라인에서 동시 개최된 이번 강연회에서는 기후 위기 문제와 환경 보호를 위해 실천할 수 있는 방안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21일에는 한세예스24그룹 전 계열사가 참여하는 ‘사내 에너지 절감 캠페인’을 실시했다. 모니터 밝기 줄이기, 오래된 메일함 정리하기 등 사무실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을 포스터로 제작 후 전 직원의 PC 대기화면에 게재해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사내 에너지 절감 캠페인’은 지구의 날 이후로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지구의 날을 기념해 전 세계적으로 실시하는 ‘소등행사’에도 동참했다. 한세예스24그룹 전 계열사는 21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필수 전력을 제외한 모든 실내외 조명을 소등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데 기여했다.
한세예스24그룹 관계자는 “ESG경영의 실천을 위해 한세예스24그룹의 전 계열사가 기후위기 문제에 공감하고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고자 이러한 사내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후 위기 문제를 알리고 그룹 전 계열사가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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