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준희 기자]GS건설은 양평 제1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구역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 ‘영등포자이타워’를 공급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영등포자이타워는 지하 2층~지상 12층 높이에 공장 200실, 상가 37실(조합원분 13호실 포함)로 구성된다. 층별로 지하 1~2층에는 창고, 지상 1~2층에는 근린생활시설, 지상 2층에서 12층까지는 공장이 위치한다.
영등포자이타워는 서울지하철 5호선 양평역과 2·5호선 영등포구청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선유로와 영등포로 등을 통해 서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을 통해 서울 주요 지역과 도심권역으로 움직일 수 있다.
업무 및 생활 인프라로는 영등포구청, 영등포세무서, 코스트코, 롯데마트 등 관공서를 비롯해 쇼핑몰, 자연생태공원 등이 있다.
영등포자이타워 주차 규모는 총 271대다. 자전거주차장 및 에너지 절감 시스템, 녹색건축인증이 예정된 상태다.
GS건설 관계자는 “영등포자이타워는 취득세와 재산세 감면 등 다양한 세제혜택을 누릴 수 있다”며 “계약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 및 저금리 융자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