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자이 2차에 1순위자 4명 중 1명 몰려 '광풍" 청약사태
[미디어펜=조항일 기자]부산지역의 분양 열풍이 식을 줄 모른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부산 해운대 자이2차의 아파트 청약에 부산시 아파트청약 1순위자의 4명 중에 1명이 몰렸다.
GS건설이 분양 중인 해운대 자이2차의 340가구 일반청약 결과, 12만3,698명이 몰렸다. 평균 청약경쟁률은 363.82 대 1.
▲ 부산시는 청약사태다.해운대 자이2차의 경우 부산시 청약 1순위자의 25%가 한꺼번에 몰렸다.
해운대 자이2차의 청약자수는 올들어 최고치다.
청약자 가운데 부산 청약자는 11만8,000여명이다. 부산시 1순위 청약자인 47만1,000명(5월 말 기준)의 25%가 청약대열에 가세한 것이다.
▲ 해운대 자이2차 우동6구역 재건축사업 |
▲ 해운대 자이2차에는 12만 여명이 몰려 평균 청약경쟁률은 363 대 1. 최고치는 636 대 1을 기록했다.부산은 청약사태다. 올해 최고 경쟁률과 최고 청약자가 모두 부산에서 나왔다.광풍이 멈출 줄 모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