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민수현이 '불타는 장미단' 무대 후 소회를 밝혔다.
'불타는 트롯맨' 출신 가수 민수현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 '장미꽃 필 무렵'에 이어 '불타는 장미단' 재밌게 보셨죠!"라는 글과 함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요즘 난생 처음 해보는 것들이 많네요. 인생 재밌습니다 재미져유~ 하늘도 날아보고 걸어보고! 대선배님들과 듀엣도 해보고 행복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리고 데뷔 초부터 항상 잘 챙겨주시고 따뜻하게 대해주신 우상이었던 신유 형 애장품까지 받고 복 터져부렀네유. 너무 좋아요! 형님 기운 받아서 롱런할게요!"라고 긍정 에너지를 뽐냈다.
민수현은 지난달 7일 종영한 MBN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서 최종 3위를 차지했다. 현재 MBN '불타는 장미단-불타는 장미전쟁'에 출연 중이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