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KB증권은 미성년자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가 시행됨에 따라 올해 어린이날에는 '주식 선물하기' 서비스를 이용해 볼 것을 제안했다.
KB증권은 미성년자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가 시행됨에 따라 올해 어린이날에는 '주식 선물하기' 서비스를 이용해 볼 것을 제안했다. 사진은 KB증권 사옥.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27일 KB증권에 따르면, ‘주식 선물하기’는 KB증권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M-able(마블)’ 또는 ‘M-able mini(마블 미니)’에서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상대방의 이름과 휴대폰번호 만으로 간편하게 기프티콘처럼 보낼 수 있는 서비스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가정의 달 행사가 집중된 5월뿐 아니라 생일, 입학, 졸업 등 특별한 날을 기념하는 메시지와 함께 자녀에게 투자 문화를 경험할 기회를 선물할 수 있다.
선물 받은 주식은 알림문자로 수신 받은 선물코드를 입력하면 KB증권 계좌로 입고된다. 단, KB증권에 등록된 고객정보(고객명,·핸드폰번호)가 상이한 경우 선물받기가 불가하므로 선물 보내기전 미리 확인이 필요하다.
하우성 KB증권 플랫폼총괄본부장은 “미성년 계좌개설이 모바일로 간편해짐에 따라 자녀에게 미래 가치가 있는 의미있는 선물해볼 것을 제안한다”면서 “가족 중심의 즐겁고 올바른 투자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다양한 이벤트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B증권은 미성년 자녀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준비하여 지난 18일 ‘M-able mini(마블 미니)’에 오픈했으며, 오는 29일부터는 ‘M-able(마블)’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미디어펜=홍샛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