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나광호 기자]넷마블이 감성 모험 롤플레잉게임(RPG) '제2의 나라: Cross Worlds'에 신규 레이드를 추가한다.
27일 넷마블에 따르면 '전초기지 중심부'는 검은 고리회가 음모를 꾸미는 곳으로, 레이드에 참가한 이용자는 두 그룹으로 나눠져 '로봇형 쌍둥이 보스'를 처치해야 한다.
제한 시간 내 이동을 해야하거나, 이동 속도 저하·물약 회복량 감소를 비롯한 디버프가 있는 오염 구역 및 정화의 구슬로 안전 구역을 만들어서 움직여야 하는 요소가 포함됐다. 레이드 완료시 '메카 솔저 슈트'와 탈것 '메카 솔저 버스터'를 획득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제2의 나라: 크로스 월즈'에 신규 레이드가 더해진다./사진=넷마블 제공
넷마블은 최강의 킹덤을 가리는 이벤트 대회도 다음달 개최한다. 대회는 30대 30의 전투 콘텐츠 '증명의 전장'으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다음달 11~12일 가능하다. 각 경기는 단판으로, 필드 몬스터의 버프와 바리케이트 등을 활용해 거점을 점령하고 승점을 획득하는 승리하는 방식이다.
다음달 11일까지 '황금 럭키찬스 티켓'을 획득 가능한 출석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용자는 다이아·소환 쿠폰 꾸러미·골드 등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같은 기간 △희귀 ★4 럭키 박스 △장난감 후냐 코스튬 상자 △황금 후냐 코스튬 상자를 비롯한 선물이 제공되는 '황금 마지르 이벤트'도 열린다.
넷마블 관계자는 "제2의 나라는 레벨파이브·스튜디오 지브리가 협력한 판타지 RPG '니노쿠니'를 모바일 RPG로 재해석한 작품"이라며 "원작의 세계관을 새롭게 구성, 카툰 렌더링 방식의 3D 그래픽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재미를 선사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