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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행' 엑소 디오 "사람들이 날 못 알아본다"…휴게소 활보

2023-04-27 19:3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수수행' 디오, 지코, 크러쉬, 최정훈이 가평에서 인지도 대결을 펼친다.

27일 오후 방영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수학 없는 수학여행'(이하 '수수행')에서는 여섯 멤버들이 강원도로 두 번째 수학여행을 떠난다. 

27일 방송되는 SBS '수수행'에서 멤버들이 강원도로 수학여행을 떠난다. /사진=SBS 제공



이날 멤버들은 가평휴게소에 방문, 사람들에게 정체를 들키지 않고 간식을 사 와야 하는 미션을 수행한다. 수학여행 처음으로 인파가 많은 곳에서 대결을 펼치게 된 멤버들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미션에 난처해 한다.

멤버들은 각자 본인만의 방식으로 정체 숨기기에 돌입한다. 그룹 엑소의 멤버이자 배우로도 활발히 활동 중인 디오는 "나는 안 걸릴 자신 있어. 나는 (사람들이) 진짜 잘 몰라"라는 충격 발언을 내뱉으며 이번 대결에 강한 자신감을 보인다. 걱정하는 멤버들과 달리 그는 휴게소 전체를 활보하고 다니더니 심지어 사람들에게 말을 거는 대담한 모습까지 보인다.

크러쉬와 최정훈은 막강한 비주얼로 존재감을 뿜어낸다. 촬영 전 머리를 새로 했다고 밝힌 최정훈은 트레이드마크인 파마머리를 가리기 위해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주변 사람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아 폭소케 한다.

크러쉬 역시 화려한 액세서리와 의상으로 멤버들에게 "가평에서 네가 제일 연예인이야"라는 핀잔을 듣는다. 급기야 그는 다른 멤버의 옷으로 바꿔 입는다. 

지코는 통화하는 척 자연스럽게 얼굴을 가리며 '수수행' 공식 브레인 면모를 보여준다. 이날 오후 9시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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