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날씨예보, 높은 하늘 구름 '둥실'…곳에 따라 깜짝 소나기 '쏴아'

2015-06-27 23:20 | 김세헌 기자 | betterman89@gmail.com

[미디어펜=이상일기자] 현재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고 곳에 따라 산발적으로 소나기 내리는 곳이 있다. 장마전선은 제주도 남쪽해상에 위치하겠다.

   
▲ 날씨예보, 높은 하늘 구름 '둥실'…곳에 따라 '깜짝 소나기'

기상청은 27일 “오늘 밤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다”며 “일부 남부내륙에는 밤까지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 오늘 밤과 내일 날씨예보(일기예보)에 따르면, 내일(28일)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평년보다 조금 높겠으나, 동해안은 동풍이 불어 평년보다 낮겠다. 당분간 내륙에서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고, 낮 최고기온이 30도 내외로 덥겠다.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 해무의 유입과 복사냉각에 의해 일부 해안과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동해전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매우 높은 날씨가 전망된다.

오늘과 내일 전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동해안에는 모레까지 너울로 인한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