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60여 개 업체를 지원하며, 대상은 공고일 기준 창업한 지 6개월 이상의 수원시 소상공인 사업자다.
'2023 수원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사진=수원시 제공
대기업 프랜차이즈 직영점, 가맹점, 무점포 사업자, 휴‧폐업 중인 업체, 최근 3년간 유사 지원사업 수혜 업체는 참가할 수 없다.
선정된 업체는 점포 환경개선, 시스템 개선, 홍보·광고 가운데 1개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고, 공급가액의 90% 이내에서 항목에 따라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모든 선정 업체에 1대1 경영개선 컨설팅, 점포 활성화 등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수원도시재단 접수처를 방문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수원도시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소상공인들의 경영난을 덜어주고, 자생력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